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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식, 정보

오마주, 미장센, 클리셰 뜻 의미 예시로 간단히 알려드립니다!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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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드라마보는데 필요한 일반 상식 공유해드리려 합니다. 오마주, 미장센, 클리셰 많이 들어보셨죠? 그런데 뭔 뜻이냐고 얘기해보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늘 생소하죠. 자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마주 

(hommage)


영상을 제작할 때, 다른 작가, 감독 등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그 사람 작품의 대사, 장면 등을 인용하는 겁니다. 프랑스어로 존경, 경의를 뜻하죠. 최근 영화 관련 기사를 살펴보면 오마주라는 단어를 많이 볼 수 있으니 꼭 알아가세요.

 

아래는 실제 사례입니다. 미국의 사실주의 작가 에드워드 호퍼 작품을 오마주한 애니메이션 심슨입니다.

 


미장센

(mise en scene)


연극, 영화, 영상에서 작품의 줄거리, 의도 등을 넌즈시 전달하는 목적으로 등장인물의 동작, 소품, 무대 장치, 조명, 카메라 위치 등을 계획/연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냥 예시보시면 바로 이해될 겁니다. 아래 장면을 딱 보면 영화를 처음 시청하는 사람도 무슨 장면인 지 이해가 될 겁니다.

 

 

탁자 위 약병이 놓여있고 여자가 기절해 있습니다. 남자 두명이 급하게 문을 열고 뛰어들어왔고 놀라는 장면입니다. 이 한 화면으로 우리는 많은 걸 생각해낼 수 있습니다. 이런 장면 묘사가 바로 미장센입니다.

 

 


클리셰

(Cliche)


한마디로 진부한 장면, 뻔한 줄거리, 대사, 전형적인 연출 수법, 표현, 극의 전개 등을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식상한 내용이라고 의미하시면 됩니다. 이거 과거에 많이 봤던 전개/내용인데? 클리셰구만!하고 반응하시면 됩니다. 근데 뻔한 막장 드라마도 가끔 재밌으니 무조건적인 부정의 의미는 아닙니다.

 

이상으로 오마주, 미장센, 클리셰 뜻 의미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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