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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식, 정보

한소희 엄마 빚투 관련 사람들 반응, 부모가 최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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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씨 모친이 딸 이름을 빌려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한소희씨 엄마가 하는 계를 들었는데, 잠수를 탔다는 것인데요. 한소희 어머니가 자신의 곗돈 2,000만원 중 일부를 갚아 지금 원금이 970만원 정도인데, 매번 딸이 잘 나가면 한방이니 주겠다는 등 딸 팔이를 했다고 말했다, 며 사기 행각을 고발한 겁니다.

 

이에 대해 한소희씨는 피해자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자신의 불우했던 가정사도 공개했습니다. 이 글을 읽다보니 한소희씨가 측은하게 느껴졌는데요. 간단히 내용을 말씀드리면.

 

 

5세 즈음 부모님이 이혼을 했고, 할머니 손에 자랐다. 어머니와 왕래가 잦지 않아 20세 이후 어머니 채무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자신을 길러준 할머니의 딸이자 천륜이기에 데뷔 전부터 힘 닿는 곳까지 어머니 빚을 변제해드렸다. 피해자분들께 죄송하다는 거 였습니다. 너무 측은합니다. 한소희씨는 할머니를 자신의 전부라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어머니라는 인간은 딸 데뷔 후 그 이름과 활동을 방패 삼아 돈 변제를 지연시켰고, 한소희씨 자신도 모르게 차용증과 명의로 받은 빚은 감당할 수 없이 커져 있었다합니다. 이게 부모인가요? 인간인가요? 

 

한소희씨 블로그에 올라온 사과문 공유합니다. 올바르지 않은 부모의 죄악을 어디까지 자식이 책임져야 할 지, 한소희씨 사건을 보면 생각이 많아집니다. 

 

 

 

 

이후 한소희씨에 대해 사람들 반응은 오히려 더 좋아졌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한소희씨 친구라고 밝힌 어느 댓글에 믿음이 가는 건 왜 일까요? 한소희씨가 앞으로 더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라는 사람은 정신 좀 차리고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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