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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식, 정보

인간극장 흥부네 11남매 근황, 와 이젠 14남매입니다.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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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네 11남매 근황입니다. 핵심만 남깁니다. 예전에 2010년 인간 극장에서 처음 흥부네 11남매로 소개되었습니다. 

 

그 당시 흥부네 가족 아버지가 49살이었고, 어머니가 39살이었습니다. 10살차이였죠. 큰 아들이 21살이었으니까 어머니가 상당히 어린 나이에 아이를 출산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당시 제일 막내가 1살이었습니다. 아래는 2010년 당시 가족 사진입니다. 

 

 

출처 : 인간극장 흥부네 11남매

 

그리고 4년이 흘러 돌아온 흥부네 11남매로 인간극장에 나왔습니다. 근데 2남매가 늘어서 13남매가 되었죠. 4년. 아버지는 53세가 되고, 어머니는 42살. 큰 아들은 25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3년이 흘러 연합뉴스에서 흥부네 11남매 근황을 다뤘습니다. 2014~2017년 사이에 1명의 자녀를 더 낳아서 최종 14남매가 된 게 가족 근황입니다. 

 

 

 

 

아버지는 56세의 나이로 택배 상하차 일용직, 일급 8만원을 받고 일하고 있었습니다. 첫째, 셋째 아들은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고 아이, 며느리도 흥부네 가족이 사는 집으로 들어와서 다 같이 산다고 전해졌습니다. 노모까지 포함해 한 지붕에 22명의 가족 구성원이었죠. 이게 최신 근황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의 냉담한 반응도 있었습니다. 분명 저출산 시대에 영웅이지만, 생각해볼 문제가 있다는 것이었죠. 

 

예를 들어 딸들이 집안 형편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공장, 골프장 캐디 등의 일터로 나가게 되는 모습이 뭔가 안타까웠다는 시청자들의 반응도 있었고요. 한 지붕 아래 수많은 사람들이 협소하게 있는 모습에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겠다는 것이었죠. 

 

 

출처 : 인간극장

 

무엇보다 자녀들이 행복한 지가 중요할 거 같은데요. 방송에선 자녀들이 대가족에 대해 반겨주는 사람 많다며 좋다고 말했지만 정말일지는 미지수 입니다. 4명 가족만 살아도 서로 불화가 있는데, 22명이 다 같이 인원 대비 협소한 집에 모여 산다면.. 어떨까요.. 쉽게 상상되지 않습니다.

 

저출산 시대, 출산 장려를 위한 홍보 목적도 있는 뉴스, 방송이지만 과연 목적을 달성했는지에 대해서도 사람들 반감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들이 행복하다면 누구도 뭐라할 수 없습니다. 14남매를 키우는 부모님이 대단한 것은 확실합니다. 흥부네 11남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흥부네 11남매 최신 근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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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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