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티가 뭔가요?
수분 보충제입니다. 수분이 체내에 잘 흡수, 유지되도록 돕는 제품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링티는 군인들 고된 훈련으로 탈진하는 걸 보고 군의관 3명이 모여 개발한 제품입니다.
개발에 참여한 군의관은 이원철 (연대 재활의학과), 이용진 (서울대 신장내과), 김성종 (한양대 내과) 3명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맛있게 수분 보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링티 효능
링티의 기본은 충분한 수분 흡수 보조입니다. 대한민국은 세계보건기구 하루 수분 섭취량 권고 기준 대비 50% 정도 적은 양을 섭취하고 있는 수분 부족 국가입니다.
우리 몸은 수분이 2%만 부족해도 변화가 생기는데요. 두통, 어지럼증, 짜증, 피로감, 여드름, 피부 푸석해짐, 체온 이상 등이 그런 사례입니다. 따라서 평소 물을 적게 마시거나 땀을 많이 배출하는 분들이라면 꼭 수분 보충에 신경 써야 합니다.
다만 물을 많이 마신다해도 다 배출한다면 효과가 낮아지는데요. 이때 링티 효능이 발휘됩니다. 링티는 타사 음료대비 수분 흡수량이 2배 높은, 효율적인 수분 흡수를 돕는다 합니다.
이런 링티의 효능으로 링티는 2017년 대비 누적 출고량이 150배 늘어났다 하는데요. 타사 쇼핑 플랫폼에서 8만 개 이상의 리뷰가 달리며, 다양한 브랜드들과 콜라보를 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링티 레몬맛, 복숭아 맛은 재고 부족으로 배송 지연 중입니다.
링티는 생수 500ml에 링티 1포 가루를 석어서 섭취가 적정량입니다. 가루만 먹으면 섭취력이 떨어지고 탄산음료에 타 먹어도 링티와 혼합이 잘 안됩니다. 그러니 꼭 생수에만 타드 시기 바랍니다.
링티 허위 광고, 부작용?
링티 부작용, 허위 광고에 대한 얘기도 있었는데요. 저는 링티 관련자가 아니고 그냥 기사 찾아본 것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링티 허위 과장 광고는 예전 기사에 "마시는 링거"라는 식으로 광고했다가 철퇴 맞았습니다. 링거는 의약품이니 소비자가 단어를 오해할 수 있다 하여 그때 링티 제품 전량을 식약처에서 폐기시켰습니다. 이게 1차 허위 광고에 대한 논란이고요.
두 번째는 마시는 링거라는 문구는 빼고 "링거 워터"라는 식으로 광고했다가 2차 허위 과장 광고로 몰렸으나 혐의 없음으로 밝혀졌습니다. 그 뒤에 회사 사명까지 링티로 변경하고 현재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링티 부작용은 현재까지 명확히 없습니다. 가격 비싼 게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인 거 같네요. 포카리 같은 이온음료랑 비교되기도 하는데요. 둘은 효능이 다릅니다. 포카리는 수분, 염분 자체를 채워주는 것이고 링티는 체내 수분 흡수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거에 맞춰져 있다는 게 회사 의견입니다. 서로 성분도, 효능, 효과도 다른 것이죠.
이상으로 링티가 뭔가요? 링티 효능, 부작용, 허위 광고 등에 대한 간단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저는 아무 관련 없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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