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 생활 지원금 신청 방법, 대상과 금액은?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총정리
대상과 금액은?

 

---

 

코로나 확진자가 38만명씩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자가격리가 종료되고 코로나 생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니 대상자는 필히 확인해보자.

 

 

1.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은, 자가격리 대상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돈입니다. 자가격리로 경제적 활동을 하지 못한, 비용적 손실에 대한 보전 차원입니다. 지원 종류는 생활지원금, 유급 휴가 지원금, 병원 치료비가 있습니다.

 

한 번에 이해하기 위해 병원 치료비부터 설명드립니다.

 

2. 병원 치료비

 

해당 지원금은, 확진 후 병원 치료를 받을 경우 확진자에게 병원비가 별도 청구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재택 치료를 권장하는 국가가 코로나 치료 관련 병원, 약국 등을 오가며 사용했던 금액을 지원한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치료비를 받기 위해서는 보건소에서 입원, 격리 통지서를 발급받은 확진자여야 합니다. 해당 지원금은 별도 청구할 필요 없습니다. 의료시스템에서 약국, 병원 등에서 자체 처리하여 지원합니다. 

 

우리가 신경 써서 신청해야 할 코로나 지원금은 아래 2가지 항목입니다.

 

3. 유급휴가 지원금

 

회사에 다니는데 코로나 확진, 자가 격리에 들어갑니다. 이때 회사도, 직원도 난감한 상황인데요. 서로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유급휴가 부여 (격리 기간 일 안 해도 급여 지급)

2) 무급휴가 or 개인 연월차 사용 (격리 기간 일 안 해서 급여 미지급)

 

직장인 기준으로는 유급휴가가 좋겠죠? 회사 입장에선 무급 휴가, 연월차 사용이 좋겠고요. 여기서 지원 대상이 나뉩니다. 만약 코로나 격리자가 유급휴가를 받았다면 별도 지원금을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회사가 지원해서 지원금 받아가기 때문이죠. 회사는 확진자에게 유급휴가를 부여했다면, 국가에 해당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일 최대 73,000원입니다. 

 

이제 무급휴가 or 개인 연월차 사용한 사람들이 남습니다. 이 분들이 생활지원금을 신청하는 겁니다.

 

 

 

 

4. 생활지원금 (가장 중요)

 

해당 지원금이 실질적으로 확진자가 신경 써야 할 돈입니다. 근로자든, 비근로자든 자가격리 대상이라면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에 말씀드린 대로 회사에서 유급휴가를 받았거나, 해외 입국 격리자, 방역 수칙 위반자는 해당 생활지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유급 휴가를 받으면 회사가 지원금을 갖고 간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코로나 생활지원금

 

얼마를 갖고 가는가? 쉽습니다. 아래 표에서 가구 내 격리자 수에 따른 지원액을 14일로 나누고, 자신의 격리일을 곱하면 됩니다. 만약 3인 가구 모두 자가격리, 7일이면 53만 3천 원이 되는 것이죠. 1인 격리 7일이면 24만 4천 원이죠. 

 

 

 

 

 

 

생활지원금 자가격리 격리 해제 후 3개월 안에 신청하면 된다고 멍 때리고 계시면 안 됩니다. 생활지원금은 지자체 예산에 따라 지급 종료, 변경 등이 가능하다고 하니, 최대한 빠르게 하는 게 좋습니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정책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아래와 같은 상황입니다.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통장사본, 확진자 자가격리 증빙 서류 (문자 or 격리 통지서)입니다.생활지원금은 신청 후 3개월 후 지급됩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예산에 문제 생기거나 하면 신청이 취소될 수 있으며, 예산 부족인 지역은 신청이 마감되는 곳도 있다 합니다.

 

빠르게 확인해보세요!

 

이상으로 코로나 확진자 자가격리 지원금, 대상,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