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아버지 회사 국민레미콘은 어떤 곳? (매출액, 영업이익, 직원수 등)

최근 라디오스타에서 탁재훈이 출현해 자신의 아버지 사업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아버지가 부자인데 용돈을 주냐라는 질문에 탁재훈이 그런 거 없다는 식으로 답변하며 언급된 건데요. 

 

이때 김구라씨가 탁재훈 아버님 레미콘 회사 연매출이 180억이라고 얘기하기도했습니다. 오늘은 그 회사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탁재훈 부친은 국민레미콘의 대표이사이며 서울경기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입니다. 성함은 배조웅이며 나이는 77세입니다. 1999년 국민레미콘을 인수해 경영하고 있지요. 과거 탁재훈은 아버지가 가업을 물려받으라 했지만 거절하고 가수에만 매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국민레미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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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레미콘은

어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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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국민레미콘은 탁재훈씨 아버지 배조웅씨 (아래 사진)가 경영합니다. 배조웅씨는 본래 월급쟁이였고 동국대 졸업 후 롯데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습니다. 껌과 과자 영업을 했다합니다. 여기서 7년을 다녔고 사표를 냈습니다.

 

그 뒤로 쌍용그룹으로 이직했다합니다. 쌍용양회의 지원을 받아 시멘트, 레미콘 영업을 하며 성장했고 1995년 이사 직급으로 국민대 산하 국민레미콘 월급 사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러고 IMF가 터졌습니다.

 

 

IMF 사태로 실업자가 쏟아져나오는 상황에 배조웅씨는 집 담보, 모든 돈을 투입해 국민레미콘을 인수했습니다. 그 뒤로 엄청난 고생을 하며 회사를 키워낸 겁니다. 처음 인수 당시 매출 30억 회사를 지금 170억 매출로 끌어올린 거죠.

 

 

2017년 기준 매출액 167억, 영업이익 15억, 당기손익 12억입니다. 사원수는 17명인데 현재 기준 19명이라 합니다. 영업이익률이 9% 정도입니다. 

 

 

 

직원 평균 예상 연봉은 4,790만원이며 연 평균 급여는 399만원입니다. 최근 입사자 평균 월급이 533만원이네요. 일반 직원, 임원들 모두 평균이라 차이가 있을 순 있습니다.

 

 

 

생각보다 큰 회사는 아니지만 탁재훈 아버지 배조웅씨의 인생이 담긴 회사입니다. 이상으로 탁재훈 아버지 회사 국민레미콘 매출액, 영업이익, 직원수, 급여 등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