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입니다. 무주택자는 무주택자대로, 유주택자들은 유주택자대로 각자도생의 길을 찾고 있는데요. 서로 입장 차이로 벌어지는 괴리는 쉽게 좁혀지지 않겠죠.
오늘은 그런 거 떠나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지피지기 백전백승! 부동산 단어 상식, 고수 테스트를 간단히 준비해봤습니다. 얼마나 알고 계시느냐에 따라 현재 부동산 관심도를 체크할 수 있다합니다.
아래 10개 약어 중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저는 6개였는데요. 오, 그래도 고수네요 ㅋ 다들 한번 체크해보세요. 단어 뜻은 밑에 따로 풀이해두었습니다.
* 단어 풀이
1. 금관구 : 금천, 관악, 구로구로 서울에 그나마 집 값이 싼 지역들을 의미합니다.
2. 아리팍 : 반포 아크로리버파크를 의미합니다. 한강뷰, 고가 아파트로 유명합니다. 평당 1억 버금갑니다.
3. 초코아 : 초등학교가 코 앞에 있는 아파트로 초품아 하위 호환 단어입니다.
4. 추분 : 추가분담금의 축약입니다.
5. 모하 : 모델하우스를 의미합니다.
6. 특공 : 신혼, 생애최초 같은 특별 공급의 축약입니다.
7. 초피/마피/청무피사 : 초피는 초반프리미엄, 마피는 마이너스프리미엄
8. 청무피사 : 청약은 무슨! 피주고 사의 줄임말 입니다. 청약되기 어려우니 기대말고 그냥 피 붙여서 사라는 뜻이죠.
9. 영끌 : 모든 자기, 타인 자본 (대출, 빚) 영혼까지 다 끌어오는 겁니다.
10. 권단부장 : 이건 뜻이 명확하지 않는데 일단 제가 아는 건 아래와 같습니다.
① 권력은 짧고 부동산은 길다.
② 분양권은 단타, 부동산은 장타
③ 권선 단원 부천 장현 이라는 뜻도 있다합니다.
이건 확실히 아시는 분이 좀 알려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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