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근황 인스타 댓글이 엄청나네요.

가수 정준영씨는 과거 여성 성착취 및 몰카 사건으로 최종적으로 징역 5년을 받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 판결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2달 전에 정준영씨 근황으로 전해진 게 구치소에서 노래 굴욕인데요. 구치소 형님들이 정준영에게 "너 일어나서 노래 좀 해봐라"라고 시켰다는 풍문입니다. 몇 백, 몇 천명 앞에서 노래 부르던 정준영씨. 노래 부를 때 무슨 감정일까요?

 

 

정준영씨는 최초 단톡방 보도한 기자에 대해 굉장히 울분과 억울함을 표하고 있다합니다. 이런 사건이 벌어진 게 모두 그 기자 때문이라며 원망하고 있다고.. 

 

이에 대해 해당 기자는 "저를 원망하는 건 자유지만 그 소중한 시간을 저를 원망하는데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시간을 조금 더 피해자들에게 반성하는데 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들이 마음을 많이 다쳤다"고 심정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더 놀라운 건 아직도 이런 정준영씨에 대한 여성들의 팬심이 지속되고 있다는 겁니다. 정준영씨 인스타 들어가면 여성들의 하트 댓글들이 상당합니다. 외국 계정이 많이 보이지만 간혹 한국분들도 보입니다. 팬심이라는 게 참 무섭기도 하면서 놀랍습니다. 정준영씨의 죄명이 뭔지 모르시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