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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식, 정보

틱톡 연령별 분포, 초중생 전용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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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 스마트폰 중독이라 시간 날때마다 쳐다봅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ㅠㅠ 저는 특히 유튜브를 많이 봅니다. 영상 콘텐츠 소비가 너무 많아졌어요. 오늘은 영상 콘텐츠 전용 앱인 틱톡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 미디어 업체 분석에 따르면 연령대가 낮을수록 짧은 영상을 선호한다합니다. 특히 20대는 15분짜리 영상으로 가장 짧은 시간의 영상을 10대는 그보다 약간 긴 영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메조미디어

 

출퇴근, 통근 이동시간에 예능 클립 영상 등을 시청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유튜브가 그렇습니다. 핵심만 뽑아서 시청자에게 전달해줍니다. 최근 네이버, 카카오도 이런 플랫폼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예능뿐만아니라 시사 정보, 맛집, 여행 등 모든 걸 글보다 핵심 영상으로 접하는 시대입니다.

 

 

반대로 짧은 영상만 소비되는 대표 명사 틱톡이 있습니다. 거기엔 '정보', '지식'이 없습니다. 10초 내외 영상으로 각자의 일상과 개그, 춤 등을 영상화하는 앱이죠. 조사 결과를 보니 20대 틱톡 사용률이 가장 낮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메조미디어

 

 

20대가 틱톡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외국인 전용 앱인 거 같아서, 초중학생 전용 어플인 거 같아서 라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부차적 답변은 콘텐츠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것 입니다. 시사교육, 경제 같은 영상들을 틱톡에선 절대 찾아볼 수 없죠. 플랫폼 특성 때문입니다. 

 

전세대를 아울러 점차 짧은, 핵심만 담긴 영상 소비를 선호하는 요즘, 무조건 짧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님을 보여주는 예시가 바로 틱톡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양한 콘텐츠,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모두가 올리고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이 역시나 가장 중요한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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