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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식, 정보

재택 근무 코로나 증식 후에도 계속 진행될 것 (대기업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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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기업 10곳 중 8곳이 재택 근무를 시행한다 합니다. 사무직 기준입니다. 이에 대한 평가는 기업의 절반 가량은 생산성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입니다. 따라서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재택 근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조사한 결과인데요. 국내 매출 100대 기업 중 공기업, 미응답 회사 제외한 69개사 답변 기준입니다. 현재 88.4%가 재택 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8.7%만 시행 계획이 없다합니다. 생산직 근무자들은 재택 근무가 거의 없었습니다.

 

재택근무 방식으로는 교대조 편성 같은 순환 방식이 44.4%였고 그 뒤로 인력 선별 or 개인 신청이 27%였습니다. 전체 재택 근무는 16%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조사로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재택 근무가 확산할 가능성이 확인된 것인데요.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재택 근무에도 업무 생산성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평가했습니다. 기존 생산성을 100%이라 했을때, 재택 근무 생산성이 90% 이상이라고 평가한 비율이 46.8%였습니다. 생산성이 70% 아래로 떨어졌다는 응답은 10% 수준이었습니다. 

 

기업들은 직원 간 소통 확대를 위해 원격 회의, 메신저 등을 활용하고 다양한 시스템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생산성을 유지했다고 답했습니다. 

 

제 생각은 완전한 전체 재택 근무가 아닌, 쿼터제, 순환식 재택 근무 등이 적용될 거 같습니다. 이미 흐름은 진행되었죠. 일이라는 게 그래도 같이 모이는 게 필요한 부분도 많아서. 완전 재택은 아닐 거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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