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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식, 정보

바넘 효과, 포러 효과 인간의 취약 심리로 맹신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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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넘 효과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심리학 용어고 발견자 이름을 따서 '포러 효과'라고도 합니다.

 

바념 효과란 심리테스트나 운세, 점 등 모호하고 누구에게나 적용될만한 성격 묘사, 운세가 딱 내 얘기다! 특별하다! 고 믿는 겁니다. 여름에 점집가면 물 조심하라고 하는 걸 전적으로 믿는 거죠. 여름에 물 조심 당연히 누구나 해야 하는 건데요.

 

 

 

MBTI 검사가 유행하면서 바넘 효과도 극에 달했습니다. 애매모호한 내용들, 누구에게나 그럴싸한 결과를 보고 이거 진짜 맞네! 하고 믿는 건데요. 아래 문장들을 읽어보셔요. 

 

1) 당신은 타인이 당신을 좋아하길 바라며, 존경 받고 싶어 한다.

2) 당신은 나서는 것보다 상황을 지켜보는 신중한 타입이다.

3) 당신은 약점이 있지만 이를 보완하려고 노력하는 타입이다.

4) 안전은 내게 중요한 목표다.

5) 당신의 열망이나 목표 중 일부는 비현실적이기도 합니다. 

 

위 얘기들 심리 테스트 결과보면 대부분 유사하게 적혀있는 내용들입니다. 이걸 보고 와, 딱 내 성격이네! 하는 걸 바넘 효과라 하는 것이고요.

 

바넘 효과

 

이 현상을 처음 발견한 미국의 심리학 교수 버트럼 R 포러는 대학생들에게 실험을 했습니다. 성격 검사 후 모두에게 동일한 검사 결과를 제공한 것인데요. 골 때리는 건 대부분의 학생들이 진단 결과를 두고 다 내 얘기에 해당된다고 동의를 날렸다는 겁니다. '바넘 효과'의 유래를 따서 '포러 효과'라고 하는 이유입니다.

 

MBTI는 그래도 과학적인 논거 형식으로 일부 신빙성은 있다할 수 있지만 맹신은 안됩니다. 거기에도 당신이 모르는 바넘 효과가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점이나 운세, 이건 저는 아예 믿질 않고요. 

 

지금까지 바넘 효과에 대한 정보 포스팅이었습니다. 도움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바넘 효과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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