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근황, 마트에서 소주? 120만원을 받고 있다

조두순이 석방된 지 거의 4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에 조두순 근황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조두순 근황

 

조두순 근황

 

4월 1일 디시인사이드에 조두순 근황이 올라왔습니다. 대형마트 계산대의 노부부 사진이었는데요. 글쓴이가 조두순이 마트에 왔다, 전자발찌가 보인다며 글을 올린 것 입니다. 마트 카트 안에 소주 박스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자발찌는 보이지 않았는데요. 이 사진이 인터넷상에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조두순 목격 사진, 마트 소주?

 

 

커뮤니티마다 조두순의 욕설이 도배되었습니다. "내 세금이 조두순 술값이냐"라는 반응들도 거셌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이 잘못되었다고, 해당 사진의 노부부 사위가 글을 올렸으며, 경찰도 사진 속 인물이 조두순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현재 조두순을 보호하는 단체는 조두순의 외출 기록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두순은 전자발찌 착용 7년, 혈중 알콜 농도 0.003%를 넘는 음주를 할 수 없으며 음주시 전담보호관찰관에게 신고해야합니다. 가짜 뉴스였습니다. 

 

그렇다면 조두순 근황은?

 

조두순은 현재 칩거 중이며, 출소 전 신청했던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허그 일자리 지원이라는 법무부 산하 법무복지공단이 기업과 연계해서 출소자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조두순 근황

 

조두순 스스로도 원치 않고 기업도 그를 고용하기 쉽지 않았을 겁니다. 조두순은 안산시에서 주는 기초생활보장수급비, 노령 연금 등을 받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두순 부부는 기초연금 30만 등 최대 약 120만원을 안산시로부터 매달 지급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제까지 칩거할지. 세상 밖에서 목격된다면 또 다시 다양한 뉴스가 나오겠습니다. 이상으로 조두순 근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