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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식, 정보

펜싱 사브르 에페 차이. 그게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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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사브르 금메달

 

최근 이런 기사가 떴습니다.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금메달!!

 

우리나라는 남자 펜싱 사브르 세계 랭킹 1위입니다. 2012년 런던 때도 금메달이었죠. 근데 펜싱은 알겠는데 사브르는 뭐냐? 이거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매우 간단합니다. 펜싱 사브르란 펜싱에서 사용하는 검의 한 종류. 그 검을 사용해 치르는 경기입니다. 펜싱에는 플뢰레, 에페, 사브르 총 3개 영역으로 나뉩니다.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공격 부위 기준으로 영역이 나뉩니다.

 

펜싱 사브르

 

사브르는 팔 (손목 포함) + 머리 포함 상체 (아랫배 제외)를 찌르거나 베면 점수를 득합니다. 그런데 플뢰레와 에페는 일단 찌르기만 유효타입니다. 에페는 전신이 유효타, 플뢰레는 몸통이 유효타죠. 

 

펜싱 사브르와 에페의 차이, 이제 이해하셨죠? 

 

보통 사브르가 에페, 플뢰레 대비 박진감이 넘칩니다. 왜냐면 유효 공격이 찌르기 외 베기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브르는 1999년 제50회 세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신설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의 규격은 105cm, 500g 이하고 칼끝은 1/3은 등날 사용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펜싱 사브르 에페 차이 등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상식에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펜싱 사브르 에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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