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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식, 정보

박지현 민주당 N번방, 나이 그리고 586 용퇴론으로 전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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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은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나이는 1996년생입니다.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한림대학교 출신 전직 N번방 추적단 불꽃 활동가입니다.

 

해당 경력을 인정 받아 어린 나이에 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까지 오른 것이죠. 이런 쇄신이 맞는지, 틀린지는 차치하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과거 대학시절 스스로 꿈이 법률 기자라 밝힌 이력이 있습니다.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 민주당 내부에서도 복합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전쟁 중). 보수 커뮤니티에서는 재평가를, 여초 친 민주당 커뮤니티에선 불만의 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발언들이 있었습니다.

 

1. 윤석열 내각 후보자들을 정리하려면 우리 내부의 잘못을 성찰해야한다며 조국, 정경심에게 사과를 요구했었죠. 이에 조국은 사과했습니다.

 

2. 검수완박에 대해서는 당론을 존중하지만 실리를 잃을까 걱정한다며 방법/시기 등을 좀 더 검증해야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이런 발언과 스스로의 사과 행보로,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 사과 그만해라, 사과만 하면 지방선거 진다, 민주당이 잘못된 인식을 국민들에게 갖게하지마라 등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도 민주당 지지자들의 거센 항의가 있었는데요. 현장에서 박지현 물러나라, 내부 싸움이냐, 지방선거 잘해라, 꺼져라 등의 야유도 나왔습니다.

 

박지현 민주당

 

그리고 어제 5월 24일 박지현은 단독 사과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거기서 586 용퇴론이 나왔습니다. 

 

박지현은 "대선에서도 졌는데도 내로남불도 여전하고 성폭력 사건도 반복된다"며 거듭 쇄신을 주장했는데요. 이 발언에 민주당 투톱인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앞으로 비대위 공개 회의를 안하겠다. 지도부로서 자격이 없다며 책상을 내리치고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는 후문입니다.

 

 

 

이에 박지현은 "봉하에 다녀와서 느낀 게 없나, 노무현 정신은 어디갔냐, 이럴 거면 나를 왜 여기다 앉혀놨냐"고 반박했습니다. 선거라는 전쟁에 민주당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지현 위원장이 지방선거 앞에 586 용퇴론, 팬덤정치 청산 등 예민한 이슈를 정면으로 터치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박지현은 잃을 게 없고, 다른 사람들은 잃을 게 많아보이는데요. 제가 정치를 잘 몰라서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이상 박지현 민주당 나이, 과거, N번방, 586 용퇴론 등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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