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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교촌 치킨(교촌 에프앤비)이 코스피 주식 상장 준비하네요. 권원강씨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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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늘 먹던 교촌 치킨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코스피에 직상장합니다.

 

직상장이란 신주 발행, 일반 공모 절차 없이 기존 주주가 거래소를 통해 직접 거래하는 상장 방식입니다. 직상장의 장점은 상장까지의 기간이 짧고, 공모하지 않아 기존 주주들의 큰 지분 변동 없이 상장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상장 관련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증권신고서 제출 -> 발행가액결정 -> 투자설명서 제출 -> 청약 및 납입 -> 증권발행실적보고 -> 주권 발행 및 보고 -> 신규상장신청서제출 

 

여기서 증권신고서 제출 -> 증권발행실적보고가 통상 공모절차, IPO이고, 직상장은 이 부분이 생략됩니다.

 


 

과거 교촌이 추진한 이력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교촌은 2018년 3월 상장 추진 발표, 2~3년 동안 상장 준비를 합니다. 적합한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치킨 본업 강화 및 가맹점과 본사가 성장하는 구조로 체제 확립했습니다. 

 

 

또한 교촌에프앤비는 작년 기준 매출액 3,692억원, 영업이익 319억을 달성했습니다. 매출액 지속 성장, 작년엔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교촌 치킨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6억 2천만원 수준입니다(2018년 기준), 치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판매액입니다. 

 

교촌에프앤비 주주현황과 종속기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권원강씨가 95.6%의 압도적인 지분율을 갖고 있습니다.

 

 

 

 

교촌 에프앤비는 상장 예비 심사 승인에 따라 9월 중 증권신고서 제출 예정입니다. 이때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입니다. 프랜차이즈 최초로 주식 거래하는 날이 곧 올 수도 있겠습니다. 

 

교촌 치킨 많이 시켜먹었는데, 주식 할증 할인 이벤트 이런 건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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