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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식, 정보

코로나 완치자 확진자 인터뷰 증상 모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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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완치자 확진자 인터뷰 정리입니다. 제가 여러 뉴스, 완치자 인터뷰 읽어본 뒤 느낀 결론은 개인 면역력이 제일 중요하다였습니다. 또 개인 예방 (마스크, 위생)이 확실히 감염 저감로 이어진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코로나 확진 후 9일 동안 자가 격리 했던 환자 가족들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화장실도 하나였는데 말이죠. 비닐 장갑, 마스크, 신체 접촉 최소화 등으로 예방 가능합니다. 

 

근데 예방이 부족하면 바로 걸리기도 합니다. 대구 결혼식에 참석했던 시간, 그 1시간 10분 동안 코로나에 감염된 확진자도 있습니다. 그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합니다. 침이 가장 큰 전파 요인이니 확진자의 침으로 인한 감염에 직노출된 경우죠. 같은 코로나 노출 환경에서 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도 있고, 같은 코로나여도 경증으로 가벼운 감기 수준으로 지나갔던 완치자와 잠도 못잘 정도로 죽을 것 같이 아팠던 중증 완치자도 있었습니다. 모두 신체, 면역력, 기저 질환 유무의 차이겠죠.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기재하였습니다.

 

 

■ 극심한 고통으로 잠 못 이룬, 신천지 사태 대구 교회 참석자

 

그는 대구 결혼식 참석하여 전염되었습니다. 그 당시 대구 신천지 사태가 터지기 직전이라 그는 마스크를 하지 않았습니다. 같이 참석한 아들, 부인은 마스크를 했고요. 결혼식 참석한 것은 단지 1시간 내외. 그만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그는 단순 감기 몸살인지 알았다가 근육, 안구 통증이 심해져 코로나 검사를 의뢰했고 확진 판정 받았습니다. 그는 자신뿐만아니라 자기로 인해 장모님, 직장 동료 감염, 직장 폐쇄가 일어나 주변에 너무 미안하다 고백합니다. 그의 잘못도 아닌데 말이죠. 마스크는 필수인 것을 알려주는 사례입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301597

 

[인터뷰] "나는 이렇게 코로나19 확진자가 되었다"

지인에 전염시켜 죄책감에 괴로워..."개인 위생 신경쓰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www.nocutnews.co.kr

 

 

■ 심한 독감 수준이었다는 코로나 17번 확진자, 완치 인터뷰

 

그는 완치 후 MBC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코로나는 심한 독감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의료 시설, 혜택으로 올바르게 치유 받으면 어렵지 않게 완치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코로나 완치자 인터뷰

 

 

■ 감기인 줄, 10일 뒤에야 알았다. 먹으면 바로 토하고 40도 고열. 

 

이번에는 중국 우한의 코로나 완치자 인터뷰입니다. 그는 20여일만에 완치되었습니다. 23살.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했다합니다. 어지럽고 머리가 아팠고 무기력증. 하지만 증상이 날로 심해져 며칠 뒤 먹으면 바로 토하기 시작했습니다. 고열을 동반하고 몸에 전혀 힘이 없었다합니다. 그 뒤 입원했는데 진료도 늦어져 생명의 위험까지 오기도 했으나 완치했습니다. 그가 말하길 이 병은 특효약이 없다. 신체 면역 기능 활성화하여 바이러스 맞서는 게 최선이라 전했다. 그는 위장이 심하게 손상된 거 같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의 누나가 10여일간 병실에서 자신을 호했지만 누나는 감염되지 않았다. 

 

http://m.kmib.co.kr/view.asp?arcid=0014157454#RedyAi

 

“감기인 줄… 10일 뒤에야 알았다” 우한 폐렴 완치 환자 인터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걸렸다가 20여일 만에 완치된 중국인 남성이 자신이 겪은 증상을 설명했다.22일 중국 현지 매체들은 지난해 12월24일

m.kmib.co.kr

 

 

■  코로나 증상, 가벼운 감기 정도로만 앓았다. 심한 발열은 없었다.

 

이 확진자는 20대. 평소 천식 있었지만 가벼운 감기 정도 증상이다. 목에 이물감이 많이 느껴졌으나 약한 감기 증상 정도다. 사실 감기랑 구별 어렵다. 체온은 37.1도. 현기증 같은 두통, 콧물, 가래가 있었지만 간헐적이었다. 가슴, 어깨 근육통이 있어서 쫙 펴기 힘들었다. 그 통증도 이젠 없어졌다. 하루에 한번씩 혈압측정, 피검사, 엑스레이 촬영을 진행한다. 의료진들이 고생이 많다. 나는 코로나 병원 시설 부족으로 확진 후 9일 동안 자가 격리했다. 집에서도 마스크를 쓰며 잠을 잤다. 가족들에게 전파시킬 순 없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27119

 

대구 20대 확진자 “어깨 펴기 힘든 가슴 통증 특이했다”

"사실상 감기랑 구별은 어렵다. 심한 발열도 없었다"

news.joins.com

 


 

코로나 관련 대부분 발열, 호흡기 증상을 얘기한다. 하지만 최근 설사, 구토 증상이 심한 코로나 확진자들도 나오고 있어서 보건 당국은 의심환자, 무감염증자 범위를 넓혀야 하는 지 검토 중이다. 다만 무작정 그 범위를 넓히기엔 현실적, 제도기반적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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