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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웹툰 관련주 테마주 간단 정리, 네이버, 디앤씨미디어, 미스터블루, 키다리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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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웹툰 관련 회사들 실질적인 사업 확장성과 실적이 뒷받침되면 당연히 테마주 아니고, 실적주입니다. 최근 웹툰 관련주들의 인기가 좋습니다. 누가봐도 매력적인 사업입니다.

 

웹툰 사업이 저를 포함해 수많은 사람들의 삶 속에 녹아져있고 단순 웹툰 보기를 떠나 일종의 구독 서비스로, 사람들은 돈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 쿠키 등) 레버리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 구조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소비하면 할수록요. 일반 제조업처럼 설비가 필요하고 비례적으로 노동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어디 기업이 어떤 식으로 돈을 더 벌려고 드라이브하는지를 살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 웹툰 관련주

 

1. 네이버 :

 

네이버는 너무 유명하죠. 우리나라 대표적 웹툰 서비스 제공합니다. 국내에서 해외까지 시장 진출 중 입니다. 2019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한성숙 대표가 말했죠. "웹툰은 국내에서 독보적 지위를 확보했고 글로벌하게 나가겠다. 4분기 기준 글로벌 월간 이용자는 6,000만명을 돌파했다."

 

 

미국은 아직 모바일 웹툰 초기 시장입니다. 16~24세 Z세대를 기준으로 지속 네이버 웹툰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니 지켜볼 만합니다. 다만 19년 4분기 기준 네이버 웹툰의 매출액 비중은 크지 않습니다. 콘텐츠 부문 매출만 봤을때 699억입니다(4분기 총 매출 1.8조원).

 

당장 이 실적으로 에이, 하고 평가하긴 어렵습니다. 엄청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요. 

 

 

2. 디앤씨미디어 :

 

디앤씨미디어는 웹툰, 웹소설 전문 콘텐츠 공급 회사입니다. 파피루스, 블랙라벨클럽, 시드노벨 등 다양한 브랜드 보유하며 다양한 독자들을 타게팅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 유명한 '나 혼자만 레벨업'을 비롯한 웹툰, 웹소설의 고성장 효과로 최근 실적에서 서프라이즈를 내기도 했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의 매출 비중은 15%정도. 이 외에 다수의 IP 역량을 토대로 웹툰 시장에서 성장 기대됩니다. 실제 카카오페이지 웹툰 플랫폼 동사 구독자가 260만명이 넘고, 이는 전년 대비 48% 성장입니다. 지속 성장하는 회사입니다.

 

 

 

 

3. 미스터블루 :

 

온라인 만화, 웹툰, 소설 등의 출판, 유통 회사. 게임 사업도 합니다. 매출 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출의 절반은 게임에서 나옵니다. 웹툰 회사라지만 게임이 돈을 잘 벌고, 더 큰 폭으로 성장했습니다. 최근 에오스 레드라느 게임을 출시했습니다만 출시 후 게임 매출 순위는 하락 중 입니다. (구글 플레이 집계 기준). 하지만 앞으로 자체 제작 웹툰도 지속 배포 및 홍보를 이어간다합니다.

 

 

4. 키다리스튜디오 :

 

웹소설, 웹툰 서비스 제공 CP 보유 및 플랫폼 회사입니다. 자체 플랫폼 봄툰은 BL/로맨스 등 여성향 장르에서 확고한 강점이 있습니다. 유료회원 200만명 중 90%가 여성. 빛과 그림자, 외과의사 엘리제 등은 국내,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추가로 프랑스 1위 플랫폼 델리툰의 최대주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니치 마켓을 제대로 펼치는 매력적인 회사입니다. 

 

 

 

 

 

웹툰 시장은 이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국내 네이버, 키다리스튜디오, 미스터블루, 디앤씨미디어 등 각자의 아이템과 플랫폼 등을 지속 성장시켜 또 하나의 한류를 만들어냈으면 합니다. 과거 일본이 만화책 시장을 독점했던 것처럼 우리나라 웹툰도 그런 독점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해당 글은 매수 추천이 아니며, 단순 정보 공유입니다. 모든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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