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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fang의 알파벳 구글, 그 엄청남을 간단히 느껴보자. 구글의 주주가 되는 간단한 방법. 구글은 전세계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글로벌 IT 기업입니다. 구글은 인류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며 사업을 영위해가고 있습니다. 구글 웹검색, 유튜브, 안드로이드 등이 우리 삶에 얼마나 침투해있는지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구글은 모회사 알파벳에 소속되어있지만 알파벳=구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알파벳은 구글이라는 핵심 자회사를 통해 돈을 벌고 다양한 신사업을 하며 미래 먹거리 사업 창출 노력을 하고 있죠. 다음으로는 그렇다면, 이 알파벳이 도대체 얼마의 매출, 영업이익을 찍고 있는 지 간단히 말해보겠습니다. 최근 2019년 실적 기준입니다. 알파벳의 매출액은 221조원, 영업이익은 47조원입니다. 영업이익률이 22% 정도 나옵니다. 2015년 매출액이 103조원이었으니까 5년만에 2배로 성장한 겁니다. 영업.. 더보기
삼성중공우 한화우 두산우 삼양사우 한화투자증권우 남양유업우 우선주들의 불파티, 현대건설우의 과거가 떠오른다. 최근 시장이 미쳐돌아가는 건지, 우선주들 폭등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삼성중공우는 10일 연속 상한가다. 이에 발맞추는 건지 우선주들의 파티다. 한화우, 두산우, 삼양사우, 남양유업우, 두산2우B, 한화투자증권우 등. 이렇게 많은 우선주가 있는 지 몰랐다. 우선주는 기본적으로 시총이 작고 물량이 적기에 급등시키기 수월하다. 주식 초보자일수록 이런 테마성 급등주에 눈이 돌아간다. 왜냐하면 돈 쉽게 벌 수 있을 거 같고 주변에서 돈 벌었다는 소리가 들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돈 번 사람은 소수다. 언제 급락하고 막차될 지 모른다. 기업을 잘 모르고, 투자에 대한 확신 없이 일단 매수한 사람이라면 잘 생각해야한다. 매도 후에 더 상승할 수 있지만 그런 건 되도록 후회 없이 보내버리는 연습해야한다. 내가 먹을 자.. 더보기
현금, 현금성 자산이 시가총액보다 많은 저평가 기업 투자 맞는 걸까? 현금, 현금성 자산이 시가총액보다 많은 기업들이 많다. 그러면서 그런 주식들을 저평가라고 얘기한다. 19년 기사 기준 상장사 10곳 중 1곳은 시가총액이 현금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https://mk.co.kr/news/stock/view/2019/04/209997/ 시총보다 현금 더 많은 `저평가株` 수두룩 - 매일경제 현금 1천억 이상 282곳 분석 현대위아·한신공영·예림당 등 상장사 34곳 재무상태 탄탄 실적 향상땐 저평가 벗어날듯 www.mk.co.kr 이런 저평가 상태는 코스닥에만 국한되지 않고 코스피 주식들까지 해당되었다. 최근 코로나 사태를 통해 기업에 현금이 얼마나 중요한 지 우리는 깨달았다. 현금이 많으면 재무적으로 안정적이고 주가의 하방 경직 기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트렌.. 더보기
삼성전자 간단 분석, 상식 공유합니다! 초보자분들 보셔요. 오늘은 우리의 삼성전자 관련 아주 간단한 정보들 공유해볼 겁니다. 삼성전자라서, 이름만 믿고 투자하신 분들 잠깐 짬내서 읽어보시면 도움되리라 믿습니다. 아래 글은 20.6/4일 기준입니다. 첫번째, 삼성전자는 외국인 회사입니다. 외국인 지분이 55% 정도입니다. 이건희 외 14인이 2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는 국민연금공단이 11%를 갖고 있고요. BLACKROCK 펀드쪽이 5%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배당하면 배당금이 국외로 유출되는 거다! 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를 아시겠죠? 이론적으로 삼성전자의 전체 배당금의 55%가 외국인들에게 돌아가는 거죠. 두번째, 삼성전자가 판매하는 아이템입니다. 삼성전자는 크게 4개 부문으로 사업 영역이 나눠집니다. 떠오르는 것들 있으시죠? 네.. 더보기
배당투자시 시가배당률 높다고 무조건 좋은 거 아닙니다!!! 많은 투자자분들이 고배당이라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주가가 떨어지면 배당만 믿고 버틴다합니다. 하지만 이건 큰 착각입니다. 오늘은 초보자들이 많이 실수하는 배당 투자 관련 내용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아래 내용들 짧게라도 꼭 한번 확인해보세요! 먼저 배당의 지속성을 봐야합니다. 배당을 줬다 안줬다하다가 어느 순간 폭탄 배당을 했다고 들어가면 낭패입니다. 언제 배당컷을 할 지 모릅니다. 우리는 더불어 배당을 볼 때 그 회사의 순이익 성장성을 봐야합니다. 배당의 시작은 순이익이니까요. 회사가 순이익이 줄거나 들쭉날쭉하다면 배당의 안정성도 떨어지고 배당주로도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시장에 실망 물량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두번째로는 배당 성향을 봐야합니다. 고배당은 기본적으로 배당성향이 높은.. 더보기
주식 PER, PBR을 사용하는 이유, 아주 쉽게 설명해봅니다. 오늘은 주식 기초 상식 관련 설명글입니다. 주식을 하다보면 PER, PBR이란 단어를 자주 듣습니다. 초보자분들은 이 개념을 헷갈려하기도 하는데요. 아주 쉽게 이 단어의 의미와 용도를 적어보겠습니다. 그냥 쭉 읽어보시면 됩니다. 주식 매수는 기업 매수와 의미가 통합니다. 이럴때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기업의 가격일 겁니다. 부동산을 예로 들어볼게요. 어느 원룸 하나를 인수하려는데 이 원룸을 얼마에 사면 내가 손해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게 PER, PBR입니다. 원룸 가치를 판단하는 간편 지표라 할 수 있죠. - PER - 원룸이 1억원인데 월세가 40만원씩 들어오면 일년에 480만원입니다. 1억 동일가에 월세가 100만원이면 일년에 1,200만원입니다.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당연히 후자의 원.. 더보기
서킷브레이커 발동 뜻, 과거 초간단 정리 지난주 금요일 사상 최초로 코스닥, 코스피 동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했습니다.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면 20분간 주식 거래가 종료되며 재개 후 10분 동안은 단일가 매매가 진행됩니다. 강제로 거래를 종료시켜야 할만큼 시장이 비정상적이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서킷 브레이커 뜻, 과거 이력 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서킷브레이커 뜻, 의미, 규칙 서킷 브레이커는 영어 단어 (Circuit Breakers) 뜻 그대로 전류 차단기와 유사합니다. 회로에서 비정상적인 전류가 흐를 때 이를 일순간 차단시키는 장치인 셈이죠. 1987년 10월 미국에서 발생한 블랙 먼데이 (-22.6% 폭락) 사건 이후 도입된 제도입니다. 서킷 브레이커는 총 3단계로 나뉩니다 (나라마다 룰이 다름. 나라마다 상/하한폭이 다르기.. 더보기